윈도우 11 보안 해제, 정말 쉽고 빠른 방법은 없을까?

윈도우 11 보안 해제, 정말 쉽고 빠른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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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윈도우 11 보안, 왜 해제하고 싶으신가요?
2. 윈도우 11 보안 설정의 이해: 무엇을 건드려야 할까?
3. 계정 비밀번호 해제: 로그인 과정 간소화하기
   • 로컬 계정으로 전환하여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하기
   • PIN 또는 생체 인식으로 로그인 간소화하기
4. 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비활성화: 주의가 필요해요!
   • 실시간 보호 일시적으로 끄기
   • 그룹 정책 편집기를 이용한 완전 비활성화 (Pro 버전 이상)
   •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완전 비활성화 (Home 버전 포함)
5.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비활성화: 경고창 그만!
6. 스마트스크린(SmartScreen) 필터 끄기: 파일 실행 방해 없애기
7. 자동 업데이트 일시 중지: 원치 않는 업데이트 피하기
   • 설정 앱을 통한 업데이트 일시 중지
   • 서비스 관리자를 통한 업데이트 비활성화
8. 결론: 보안 해제, 신중하게 접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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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윈도우 11 보안, 왜 해제하고 싶으신가요?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에 비해 더욱 강화된 보안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고 악성 소프트웨어로부터 시스템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죠. 하지만 때로는 이러한 보안 기능들이 특정 프로그램 설치나 시스템 설정 변경을 방해하거나, 개인적인 사용 환경에서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자나 고급 사용자들은 특정 작업을 위해 일시적으로 보안 기능을 해제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윈도우 11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쉽고 빠르게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지만 모든 보안 기능 해제는 잠재적인 위험을 수반하므로, 필요에 따라 신중하게 접근해야 함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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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보안 설정의 이해: 무엇을 건드려야 할까?

윈도우 11에는 다양한 보안 기능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작동합니다. 단순히 한두 가지 기능을 끈다고 해서 모든 보안이 해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사용자들이 '보안 해제'라고 느끼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그인 과정 간소화: 비밀번호 입력 없이 빠르게 로그인하고 싶을 때.
• 윈도우 디펜더 비활성화: 특정 프로그램이 디펜더에 의해 차단되거나, 리소스 점유가 높다고 느껴질 때.
•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비활성화: 프로그램 설치나 시스템 설정 변경 시 매번 뜨는 경고창이 번거로울 때.
• 스마트스크린 필터 끄기: 출처를 알 수 없는 파일을 실행할 때마다 경고 메시지가 나올 때.
• 자동 업데이트 일시 중지: 원치 않는 시점에 시스템이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것을 막고 싶을 때.

각각의 기능들을 어떻게 해제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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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비밀번호 해제: 로그인 과정 간소화하기

매번 로그인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다음 방법들을 통해 로그인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습니다.

로컬 계정으로 전환하여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하기

가장 확실하게 비밀번호를 없애는 방법은 마이크로소프트 계정 대신 로컬 계정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1. 설정 앱 열기: Windows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엽니다.
2. 계정 메뉴 이동: 왼쪽 사이드바에서 계정을 클릭합니다.
3. 사용자 정보 선택: 사용자 정보를 클릭합니다.
4.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 전환: "Microsoft 계정 대신 로컬 계정으로 로그인"을 클릭합니다.
5. 현재 비밀번호 입력: 현재 Microsoft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6. 로컬 계정 정보 입력: 새 사용자 이름과 함께 비밀번호 필드를 비워두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비밀번호 없이 로그인할 수 있는 로컬 계정이 생성됩니다.

PIN 또는 생체 인식으로 로그인 간소화하기

비밀번호를 유지하면서도 로그인 편의성을 높이고 싶다면 PIN 또는 생체 인식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1. 설정 앱 열기: Windows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엽니다.
2. 계정 메뉴 이동: 왼쪽 사이드바에서 계정을 클릭합니다.
3. 로그인 옵션 선택: 로그인 옵션을 클릭합니다.
4. PIN(Windows Hello) 설정: PIN 항목을 클릭하여 설정을 누르고, 새로운 PIN을 설정합니다.
5. 생체 인식 설정 (선택 사항): 지문 인식기나 얼굴 인식이 가능한 장치라면, 얼굴 인식(Windows Hello) 또는 지문 인식(Windows Hello) 항목을 클릭하여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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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디펜더(Windows Defender) 비활성화: 주의가 필요해요!

윈도우 디펜더는 윈도우 11에 내장된 강력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입니다. 이를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것은 시스템을 잠재적인 위협에 노출시킬 수 있으므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특정 프로그램 설치나 실행 시 충돌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실시간 보호 일시적으로 끄기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윈도우 디펜더의 실시간 보호 기능을 잠시 끄는 것입니다.

1. Windows 보안 열기: 시작 메뉴에서 "Windows 보안"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2.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선택: 왼쪽 메뉴에서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를 클릭합니다.
3. 설정 관리 클릭: "바이러스 및 위협 방지 설정" 아래의 설정 관리를 클릭합니다.
4. 실시간 보호 끄기: "실시간 보호" 토글을 끔으로 변경합니다. 이 설정은 시스템을 재부팅하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다시 켜질 수 있습니다.

그룹 정책 편집기를 이용한 완전 비활성화 (Pro 버전 이상)

윈도우 11 Pro 또는 Enterprise 버전 사용자는 그룹 정책 편집기를 통해 윈도우 디펜더를 영구적으로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1. 그룹 정책 편집기 실행: Windows 키 + R을 누르고 gpedit.msc를 입력 후 엔터를 눌러 그룹 정책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2. 경로 이동: 왼쪽 창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 구성 > 관리 템플릿 > Windows 구성 요소 >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3.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해제: 오른쪽 창에서 Microsoft Defender 바이러스 백신 해제 항목을 더블클릭합니다.
4. 정책 설정 변경: 사용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윈도우 디펜더가 비활성화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한 완전 비활성화 (Home 버전 포함)

윈도우 11 Home 버전 사용자는 그룹 정책 편집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해 윈도우 디펜더를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은 잘못하면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백업 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1.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Windows 키 + R을 누르고 regedit를 입력 후 엔터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2. 경로 이동: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LOCAL_MACHINE\SOFTWARE\Policies\Microsoft\Windows Defender
3. 새 DWORD 값 생성: Windows Defender 폴더를 우클릭하고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선택합니다.
4. 이름 변경: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DisableAntiSpyware로 변경합니다.
5. 값 데이터 변경: DisableAntiSpyware를 더블클릭하고 값 데이터를 1로 변경한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6. 재부팅: 변경사항을 적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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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비활성화: 경고창 그만!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은 프로그램이 시스템에 변경을 가하려고 할 때 사용자에게 알림을 띄워 승인을 요청하는 보안 기능입니다. 개발자나 파워 유저에게는 이 경고창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 제어판 열기: 시작 메뉴에서 "제어판"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2. 사용자 계정 선택: 사용자 계정을 클릭합니다.
3.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 사용자 계정 컨트롤 설정 변경을 클릭합니다.
4. 알림 수준 조정: 슬라이더를 가장 아래쪽인 알리지 않음으로 내린 후 확인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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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크린(SmartScreen) 필터 끄기: 파일 실행 방해 없애기

스마트스크린 필터는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한 파일이나 앱의 안전성을 검사하여 잠재적으로 위험한 파일의 실행을 차단하는 기능입니다. 때로는 안전한 파일인데도 불구하고 경고창을 띄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1. Windows 보안 열기: 시작 메뉴에서 "Windows 보안"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2. 앱 및 브라우저 컨트롤 선택: 왼쪽 메뉴에서 앱 및 브라우저 컨트롤을 클릭합니다.
3. 앱 및 파일, Microsoft Edge, Microsoft Store 앱 설정: 각 항목을 클릭하여 스마트스크린 필터 기능을 끄기로 변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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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업데이트 일시 중지: 원치 않는 업데이트 피하기

윈도우 11은 안정성과 보안 유지를 위해 자동 업데이트를 기본으로 합니다. 하지만 특정 시점에 업데이트를 원치 않거나, 호환성 문제로 업데이트를 잠시 미루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설정 앱을 통한 업데이트 일시 중지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설정 앱에서 업데이트를 일시적으로 중지하는 것입니다.

1. 설정 앱 열기: Windows 키 + I를 눌러 설정 앱을 엽니다.
2. Windows 업데이트 선택: 왼쪽 사이드바에서 Windows 업데이트를 클릭합니다.
3. 업데이트 7일간 일시 중지: "업데이트 일시 중지" 섹션에서 7일간 일시 중지를 클릭합니다. 이 옵션을 여러 번 클릭하면 최대 5주까지 업데이트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관리자를 통한 업데이트 비활성화

업데이트를 더 오랫동안 비활성화하고 싶다면 서비스 관리자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 서비스 관리자 실행: Windows 키 + R을 누르고 services.msc를 입력 후 엔터를 눌러 서비스 관리자를 실행합니다.
2. Windows Update 서비스 찾기: 서비스 목록에서 Windows Update를 찾아 더블클릭합니다.
3. 시작 유형 변경: "시작 유형" 드롭다운 메뉴에서 사용 안 함을 선택합니다.
4. 서비스 상태 중지: "서비스 상태"가 실행 중이라면 중지 버튼을 클릭합니다.
5. 확인 클릭: 변경사항을 저장하고 창을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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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보안 해제, 신중하게 접근하세요

지금까지 윈도우 11의 다양한 보안 기능을 쉽고 빠르게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계정 비밀번호 해제, 윈도우 디펜더 비활성화, 사용자 계정 컨트롤 조정, 스마트스크린 필터 끄기, 자동 업데이트 일시 중지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각 방법은 시스템의 보안 수준을 낮출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윈도우 디펜더나 스마트스크린과 같은 핵심 보안 기능을 완전히 비활성화하는 것은 악성 코드 감염이나 데이터 유출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한의 기간 동안 기능을 해제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다시 활성화하여 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사용 환경과 필요에 따라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것이 현명한 윈도우 11 사용의 지름길입니다. 항상 보안과 편리성 사이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