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크기 쉽고 빠른 방법

by 290sakfjasf 2025. 6. 14.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크기 쉽고 빠른 방법

 


목차

  1. 서론
  2.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의 필요성
  3.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
    •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방법
    • 레지스트리 값 변경을 통한 크기 조절
    • 변경 후 적용 및 재부팅
  4.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절
    • 디스플레이 설정 변경
    • 아이콘 크기 조절의 영향
  5. 작업표시줄 정렬 변경
    • 작업표시줄 설정 접근
    • 정렬 옵션 변경
  6. 결론

서론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과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주었으며, 특히 작업표시줄은 시각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용자들은 기본 작업표시줄의 크기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윈도우 10까지는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크기를 조절할 수 있었지만, 윈도우 11에서는 해당 옵션이 사라져 많은 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에서는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크기를 쉽고 빠르게 조절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함께,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절, 그리고 작업표시줄 정렬 변경 방법까지 다루어 여러분의 윈도우 11 사용 경험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의 필요성

윈도우 11의 기본 작업표시줄은 중앙 정렬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용자 개개인의 디스플레이 해상도, 시력, 그리고 작업 환경에 따라 작업표시줄의 기본 크기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해상도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작업표시줄이 너무 작게 보여 아이콘 구별이 어렵거나, 반대로 저해상도 모니터에서는 작업표시줄이 너무 크게 느껴져 화면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터치스크린 사용자는 좀 더 큰 작업표시줄이 편리할 수 있으며, 정밀한 마우스 조작을 선호하는 사용자는 작은 크기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작업표시줄 크기를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도우 11은 이 옵션을 직접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므로, 이 글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통해 최적의 작업 환경을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 크기를 조절하는 가장 일반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래의 단계를 정확히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는 윈도우의 중요한 설정 정보가 담겨 있는 데이터베이스이므로, 변경 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 방법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은 윈도우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1. 시작 버튼 옆 검색 아이콘 클릭: 작업표시줄 중앙 또는 좌측에 있는 돋보기 모양의 검색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2. 'regedit' 입력: 검색창에 "regedit" 또는 "레지스트리 편집기"라고 입력합니다.
  3.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검색 결과에 나타나는 "레지스트리 편집기" 앱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선택합니다. 사용자 계정 컨트롤(UAC) 창이 나타나면 "예"를 클릭하여 실행을 허용합니다.

레지스트리 값 변경을 통한 크기 조절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실행되면, 특정 경로로 이동하여 값을 변경해야 합니다.

  1. 경로 이동: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 왼쪽의 탐색 트리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이 경로를 찾아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레지스트리 편집기 상단의 주소 표시줄에 위 경로를 직접 복사하여 붙여넣고 엔터 키를 누르는 것입니다.
  2. 새 Dword(32비트) 값 생성: Advanced 폴더를 선택한 상태에서,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 오른쪽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합니다.
    • 컨텍스트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N)를 선택합니다.
    • DWORD(32비트) 값(D)을 클릭합니다.
  3. 값 이름 변경: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skbarSi로 변경합니다. 이름은 대소문자를 정확히 구분하여 입력해야 합니다.
  4. 값 데이터 변경: TaskbarSi 값을 더블 클릭하여 편집 창을 엽니다.
    • 값 데이터(V): 여기에 원하는 작업표시줄 크기에 해당하는 숫자를 입력합니다.
      • 0: 작은 작업표시줄 (기본 크기보다 작음)
      • 1: 중간 작업표시줄 (기본 크기와 유사)
      • 2: 큰 작업표시줄 (기본 크기보다 큼)
    • 이 세 가지 값 중에서 원하는 크기를 선택하여 입력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 참고로, TaskbarSi 값은 10진수(Decimal)로 설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본 설정이 10진수이므로 별도로 변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변경 후 적용 및 재부팅

레지스트리 값을 변경했다고 해서 바로 작업표시줄 크기가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경된 설정을 시스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거나, 시스템을 재부팅해야 합니다.

  1. 로그아웃/재부팅:
    •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스템을 재부팅하는 것입니다. 시작 메뉴를 클릭하여 전원 아이콘을 선택하고 "다시 시작"을 클릭합니다.
    • 재부팅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시작 메뉴에서 사용자 아이콘을 클릭하여 "로그아웃"을 선택한 후, 다시 로그인하면 변경된 작업표시줄 크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조절

위에서 설명한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은 전체 작업표시줄 영역의 크기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와 별개로, 작업표시줄에 표시되는 아이콘 자체의 크기를 조절하고 싶다면 디스플레이 설정을 변경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설정 변경

윈도우 11에서는 디스플레이의 전체적인 배율을 조절하여 텍스트, 앱 및 기타 항목의 크기를 일괄적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작업표시줄 아이콘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반의 UI 요소 크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1. 설정 앱 실행: 시작 버튼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설정"을 선택하거나, Win + I 키를 눌러 설정 앱을 실행합니다.
  2. 디스플레이 설정 이동: 설정 앱 왼쪽 메뉴에서 "시스템"을 선택한 다음, 오른쪽 패널에서 "디스플레이"를 클릭합니다.
  3. 배율 및 레이아웃 조절: "배율 및 레이아웃" 섹션에서 "배율" 드롭다운 메뉴를 찾습니다.
    • 여기에 표시되는 % 값은 현재 디스플레이의 권장 배율을 나타냅니다.
    • 이 값을 기본값보다 높게 설정하면 작업표시줄 아이콘을 포함한 모든 요소가 커지고, 낮게 설정하면 작아집니다. 예를 들어, 100%에서 125%로 변경하면 아이콘이 커지게 됩니다.
  4. 사용자 지정 배율: 드롭다운 메뉴에 원하는 배율이 없다면, "사용자 지정 배율"을 클릭하여 직접 원하는 배율을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단, 사용자 지정 배율은 권장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 앱에서 UI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아이콘 크기 조절의 영향

디스플레이 배율을 조절하는 것은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만, 이는 전체적인 UI 요소의 크기를 함께 변경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즉, 아이콘 크기를 키우기 위해 배율을 높이면 모든 텍스트, 창, 메뉴 등의 크기도 함께 커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화면 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지거나, 일부 앱의 레이아웃이 깨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배율을 찾기 위해 여러 값을 시도해보고, 본인의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설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작업표시줄 정렬 변경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은 기본적으로 중앙 정렬되어 있습니다. 이전 윈도우 버전처럼 시작 버튼과 아이콘들이 왼쪽으로 정렬되는 것을 선호하는 사용자들도 많습니다. 다행히 이 설정은 레지스트리 편집기 없이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 접근

작업표시줄 정렬을 변경하려면 윈도우 설정 앱의 작업표시줄 관련 설정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1. 작업표시줄 설정 열기:
    • 가장 쉬운 방법은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한 후, 나타나는 컨텍스트 메뉴에서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 또는, Win + I 키를 눌러 설정 앱을 연 후,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하고 오른쪽 패널에서 "작업표시줄"을 클릭해도 됩니다.

정렬 옵션 변경

작업표시줄 설정 창에서 정렬 옵션을 찾아서 변경합니다.

  1. 작업표시줄 동작 확장: "작업표시줄 동작" 섹션을 찾아서 클릭하여 확장합니다. 이 섹션은 작업표시줄의 다양한 동작과 관련된 설정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작업표시줄 맞춤 변경: "작업표시줄 맞춤"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합니다.
    • 기본값은 "가운데"로 설정되어 있을 것입니다.
    • 이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여 "왼쪽"을 선택합니다.
  3. 변경 사항 즉시 적용: 설정을 변경하는 즉시 작업표시줄 아이콘들이 왼쪽으로 정렬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재부팅이나 로그아웃 없이 바로 적용됩니다.

이 정렬 변경 기능은 작업표시줄의 크기 자체를 조절하는 것은 아니지만, 작업표시줄의 시각적인 배치를 개인의 선호에 맞게 변경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윈도우 10 등 이전 버전의 윈도우에 익숙한 사용자들에게는 유용한 설정입니다.

결론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으로 사용자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하지만, 때로는 개인의 사용 환경에 맞지 않는 기본 크기로 인해 불편함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이 게시물에서 다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통한 작업표시줄 크기 조절 방법은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의 크기를 미세하게 조정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입니다. 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경로의 TaskbarSi 값을 0, 1, 또는 2로 변경하여 작은, 중간, 큰 작업표시줄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플레이 배율 조절을 통해 작업표시줄 아이콘을 포함한 전반적인 UI 요소의 크기를 변경하는 방법과,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아이콘 정렬을 왼쪽으로 변경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설정들을 통해 여러분은 윈도우 11 환경을 자신의 시력, 모니터 해상도, 그리고 작업 스타일에 완벽하게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은 변경일지라도 이러한 최적화는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훨씬 쾌적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각자의 필요에 따라 제시된 방법들을 적용하여 윈도우 11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